쓰고 일곱 교회에 편지를 하는 일은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이상 중에 저한테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그 말씀에 따라 직접 움직여야 합니다. 건축을 하라고 보여주시면 그대로 하고, 길을 내라고 보여주시면 그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시하신 대로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여기 연세 많으신 분들이 세상을 떠나면 육은 땅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생각을 안 합니까? ‘나 죽으면 파묻을 텐데, 답답해서 어떡하나?’, ‘관에 넣고, 흙을 덮는데, 거기서 어떻게 누워 있나?’ 기가 막힌 거 아닙니까? 그러나 이미 사람 속에서 영이 떠나면 매미가 굼벵이에서 벗어나 매미가 되어 날아가듯이, 자기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또 하나의 영체가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