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택한 겁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최초의 종입니다. 그 후부터 하나님의 종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노아 때 다 죽였습니다. 죽인 다음에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을 택했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또 계속 인간과 교류하셨습니다. 그러다 예수님 때까지 왔습니다.
여러분, 다시 묻겠는데 가인 말고 사람이 없었습니까? 분명히 인간이 살고 있었습니다. 성경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아담, 하와가 인간의 조상으로 나와 있느냐? 하나님이 중간을 생략하고 앞뒤를 연결하여 말씀한 겁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가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아담, 하와의 이름을 붙여 주신 겁니다. 그러니까 당시에 이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첫 사람 아담, 하와는 인류의 조상이 맞습니다. 이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은 가인 당시에 다른 곳에도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택하여 함께하셨던 인물에게 아담, 하와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겁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이 그 아담, 하와는 아닙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엔 우주를 우주로 표시하지 못하고 태양계로 표시했다고. 성경에 인간이 알기 쉽게 그렇게 표현한 겁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섭리는 그렇게 표현하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걸 인간이 알 수 있게 요약해서 성경에 기록했다 그 말씀입니다. 인지가 어느 정도 발달했을 때에는 사실을 그대로 기록해도 됩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 때나 모세 때 있었던 일은 사실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