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없었습니다. 성경에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생활한 것이 6천 년 전이니, 6천 년 전의 사적을 알아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몇 만 년 전, 몇 십만 년 전의 일을 정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현대 과학입니다. 그렇다면 아담, 하와가 살던 에덴동산의 행적은 6천 년 전이 아니라고 보아야 합니다. 아담, 하와가 인류의 최초의 인간이라고 쓰여 있지만, 그 외의 사람이 있는 시대입니다. 상형문자를 쓰는 시대입니다. 이때 아담, 하와의 존재가 성경에 최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아담, 하와라는 인류의 조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6천 년으로 당겨서 정하였는가? 이때 비로소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6천 년 동안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그 후에 천년 안식이 온다고 말합니다.
아담의 직계로 셋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그 셋의 후손들이 퍼지면서 족보가 계속 내려오다가 노아 때 와서 개벽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여덟 식구만 남기고 다 죽였습니다. 그 후 노아가 아들들에게 축복과 저주를 하여 인류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창9:27) 함의 자손은 노아의 저주를 받아 오늘의 아프리카인이 되고, 야벳은 노아가 축복한 대로 지구상에 주도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인들이 아무리 권세를 잡고 세계를 다스리는 육적인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셈의 슬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셈족은 누구냐? 아시아 민족입니다. 바로 우리가 속해 있는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