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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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독교의 진수
우리가 방금 부른 ‘기다리던 성도 만나 얼마나 기쁠 건가. 만나자 천성문에서, 아 즐거운 그 모임’이라는 이 찬송가의 가사는 불과 같은 성령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영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고 기록했기 때문에, 영의 세계의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대목이 있습니다. 영의 세계는 기독교가 지금까지 주장한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다리던 성도 만나 얼마나 기쁠 건가’라는 가사는 사람이 죽게 되면 바로 영의 세계에서 서로 만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에서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죽으면 하늘나라에서 형제자매가 곧 서로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의 역사를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신의 섭리를 아는 시대를 맞이하는 바람에, 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성도가 천국에서 만나는 것은 상상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이 죽으면 어떤 만남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