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따로 있어서 곧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무도 엄청나기 때문에, 마지막 영의 전쟁이 끝나고 나서 심판이 이루어진 후에,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각자 주어진 여건에 따라 모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은 서로 보려야 볼 수가 없습니다. ‘만나 보자. 만나 보자. 저 건너 뵈는 천성문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게 누구나 서로 만나는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될 겁니다.
하나님은 천사들로부터 소돔과 고모라 성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후에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당시의 하나님의 종이 아브라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성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세워 살고 있지만, 옛날에는 유랑민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요셉이 국무총리로 출세하여 애굽 땅에 이스라엘 민족이 형성되었습니다.
당시는 사람들이 여러 군데에서 이런 신도 섬기고, 저런 신도 섬기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니까 당시에는 다신교 시대입니다. 여호와라는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공경하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을 어느 한 지역에 심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그 계획을 진행하셨던 것입니다. 당시의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켜 능력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당시에는 하나님뿐만 아니라 다른 신들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