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만을 상대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 인류에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측에 어떤 여건이 조성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기다려. 너희와 같은 자격자의 수가 차야 해.” 하셨지만, 채우는 일은 주님이 직접 하시지 않습니다. 그 주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그래서 지상에 사는 사람들 중에 그들과 같은 수가 차기를 기다려 달라는 겁니다. 그리하여 그 순교자와 같은 숫자를 배출시키는 방법이 마련된 겁니다.
주님은 천국에 가 계시므로 직접 못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수는 지상에서 채워야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오늘날까지 그 내용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해 주는 사람이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이긴자입니다. ‘이긴자가 나오면 내가 아버지의 모든 소식을 전해 주었듯이, 이긴자가 내 소식을 전할 거다’ 그 말입니다. 그럼 그동안에 왜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느냐? 이긴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설교집 ‘에덴의 메아리’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고, 기독교 전체에 대한 얘기입니다.
기독교의 중심 과제는 하늘의 지성소에 있는 영들과 같은 자격자의 수를 채우는 것입니다. 그게 안 되면 소용없습니다. 하늘에서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되어야만 끝 날도 되고, 구원에 대한 주님의 약속도 이루어지게 되는 겁니다. 주님은 영생(구원)이 마지막 날에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6:39, 11:24) 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