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이걸 군사작전이라고 합니다. 이 군사작전을 알아내는 것이 스파이가 하는 일입니다. 작전 계획이 누설되면 백전백패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막4:11) 알려지면 안 되는 비밀에 대해 주님이 말씀하신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하나님만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36) 그런데 하나님만 아시는 비밀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리라.”(계10:7)고 요한 계시록에 쓰여 있습니다. 이것은 마귀를 멸망시키는 비밀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알면 안 됩니다.
요한 계시록에 왜 전쟁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우리 주님은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시고 하늘나라에 올라가 하나님의 역할을 맡은 분이 되셨습니다. 이제는 이 땅에 계셨던 주님이 아닙니다. 온 하늘나라를 다스리는 주님이 되신 겁니다. 그 직분을 ‘멜기세덱의 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히5:9-10) 여호와께서 당신의 아들이 그런 고난을 거쳐 승리한 대가로, 즉 ‘다윗의 뿌리가 이긴’ 대가로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으로서 여호와를 대신하는 권한을 행사하게 하신 것입니다.(계5:5)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돋아나 …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사11:10)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하늘나라에 가서, 약속대로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떼어 보니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뜻이 그 책에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만 아셨던 비밀이 주님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