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를 미워한 적이 없습니다. 이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노력한 대가가 여러분 눈앞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주의 종은 전부 하나님의 역사에 쏟아 부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바랄 게 뭐 있습니까?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고, 이제 의의 면류관만 남았다.”(딤후4:8)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쓴 보람이 있는 겁니다.
자나 깨나 우리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실 때, “내가 그래도 이긴자와 함께 잘은 못했어도 주님께 열심히 순종하느라고 애써 왔습니다. 이 귀한 은혜 안에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해 보십시오. 자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아실 겁니다. 그것이 가장 갚진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