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라도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자가 있으면 그 한 사람을 보고 온 예루살렘 성중에 있는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겠다.”(렘5:1)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불행하게도 단 한 사람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없었기 때문에 저주가 떨어져서 큰 환란이 일어났던 겁니다.
이사야 선지자 시대에는 하나님의 저주가 특이하게 내려져,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들고 “내 남편이라는 명칭만 빌려 달라.”고 애걸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사4:1) 무수한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보내어 비참하게 죽일 것을 예언했던 겁니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아모스 선지자 시대나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 혹은 에스겔 선지자 시대 등 파란만장한 시대가 많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시대부터 언약하고 모세 율법을 지키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어났던 겁니다.
그러나 세월은 흘러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에 의해 민족을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복음의 불길이 번져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2천 년 동안 각 민족을 상대로 직접 역사 하셨습니다. 나는 오늘날 여러분을 인도해 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또 나 자신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자신이 미약하다는 것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눈만 뜨면 자기 잘난 맛에 삽니다. 자기중심으로 행동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