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합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그 속에서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생수가 강같이 흘러나온다. 그러나 당시에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생수가 없었다.”(요7:38) 그럼 그 생수는 뭐냐? 믿는 사람이 받을 성령을 말합니다.(요7:39) 성령이 생수로서 연결될 수 있게 한다 이겁니다. 그것이 당시에 안 됐으나, 지금 감람나무라는 역사 속에서 만들어져서, 따르는 가지들이 생수의 은총을 받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제 설교를 들으시는데, 지금 성령이 저와 같이하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제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을 주님이 듣고 계시다는 신호를 주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주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하고 싶은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하시는 겁니다. 내가 자의로 말합니까? 자의로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당신의 것을 가지고 전하게 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겁니다.(요16:13) 이것이 다른 보혜사 성령의 역사입니다.
제가 거짓말을 하나, 여러분, 지금 훌륭한 목사님들이 설교하는 곳에 한번 가 보십시오. 저는 다른 목회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마 설교 준비를 반드시 할 겁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무슨 설교를 한다고 주보에까지 나옵니다. 그분들은 준비 없이 단에서 설교하자면 무척 힘들 겁니다. 왜? 위에서 오는 게 없으니까.
그럼 이것만 봐도, 보혜사 성령의 역사가 어떻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의 기름부음(성령)이 가르쳐 준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겁니다.(요일2:27)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