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내가 전하는 하나님의 새로운 복음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믿고 지키십시오. 그 나머지는 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저에게 가르쳐 주신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하고 나면 저는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도 내년이면 60이 됩니다. 저도 저 갈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저를 통하여 많이 배우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전하면 그만입니다.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지 않습니다. 금년 2000년은 지혜를 발휘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저를 보고 여러분이 알아차려야 합니다. 저분이 뭔가 있으니까 저렇게 사시겠지, 이것쯤은 여러분이 헤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비와 사랑과 온유로 거듭나야 됩니다. 남을 미워하고, 형제를 질투하고, 모략중상하고, 형제가 잘되는 것을 못 참고, 형제가 안 되는 것을 좋아하면 주 앞에 서지 못합니다. 남을 매장시키려고 하면 자기가 매장되는 겁니다. 지난날의 모든 잘못은 금년부터는 고쳐야 합니다. ‘적당히 따라가면 되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을 버리십시오. 익지 않은 밤은 주의 종이 거둘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저한테 전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다시 전하는 겁니다. 듣기 싫어도 들으셔야 합니다. 제가 전하지 않아서, 여러분이 듣지 못해 뉘우치지 않으면, 그 책임이 저한테 돌아오는 겁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제가 대신 전하는 겁니다.(슥4:14) 하나님과 저와 여러분은 이러한 함수관계로 현재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