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죽은 사람 가운데서 남편이나 형은 음부로 가고,(계6:8) 아내나 동생은 지성소로 갔다면(계6:9) 결국은 언젠가 싸우게 됩니다. 이때 남편과 아내, 형과 아우가 싸운다, 이렇게 보지 마시고 빛과 어둠이 싸운다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빛에 속한 사람은 빛의 자녀로서, 어둠에 속한 사람은 어둠의 자녀로서 싸우게 됩니다. 그래서 심판할 때에는 하나님을 위해서 얼마만큼 잘했느냐, 혹은 잘못했느냐에 초점을 맞춰서 판단하게 됩니다. 물론 죄의 가짓수가 많지만 크게 나누면 그렇다는 겁니다.
지성소에는 순교자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어둠의 세력하고 크게 싸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이 전쟁을 할 때 주님도 같이 출전합니다.(계19:11, 16) 처음에는 감람나무라는 존재가 나서서 싸우지만, 이들이 고난을 당했다가 다시 회복된 후 주님이 선두에 서게 됩니다.(계19:11) 이 전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결전이 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어둠이 지고, 항복을 하게 됩니다. 마귀의 괴수는 부하가 싸움에서 지면 자신도 항복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엄청난 전쟁이 눈앞에 놓여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제일로 여기시겠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나님이 인간에게 제일 잘했다고 칭찬하실 거냐 하는 겁니다. 군대가 국가를 위해 적하고 싸울 때 모든 백성들이 바라는 것은 수단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