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생각을 하게끔 그 신이 조종합니다.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신은 이런 작용을 합니다.
원자핵을 이용하여 폭발할 수 있는 힘을 만든 폭탄을 소위 원자탄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1980년대부터 연구한 폭탄이 있습니다. 중성자탄이 그것입니다. 원자에서 중성자를 빼냅니다. 중성자는 침투력이 강합니다. 그리하여 중성자가 뚫고 들어가는 힘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콘크리트도 뚫고 들어가고, 탱크도 뚫고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탱크에 중성자탄을 명중시키면 탱크는 가만히 있고 그 속에 탄 사람만 죽어 버립니다. 무서운 얘기입니다. 원자는 이렇게 미세한 작용을 하는데 성령은 우리의 인체에 그보다 몇 백만 배도 더 미세한 작용을 합니다.
그러니까 성령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인체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명체가 다시 만들어지는 겁니다. 무슨 생명체냐? 소위 말해서 영의 생명체를 입는 겁니다.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를 막론하고 아버지 어머니를 닮게 됩니다. 그런데 살아 있는 동안에 성령을 조금씩 받게 되면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전인자에 변화가 일어나지만 우리는 모르고 지냅니다. 그러나 무더기로 침투할 때에는 갑자기 변화가 일어나니까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이 365일 동안에 성령을 조금씩 받을 때에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모르는데, 3초나 4초 동안 한꺼번에 받으면 그 양이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