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빛을 가진 사람은 그야말로 영광의 세계에 살지만, 그 사람이 50%는 빛을 가졌고 50%는 어둠을 가졌다면, 50%의 빛과 50%의 어둠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도록 하늘에서 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죽은 영들이 사는 세계를 보면 그 사람의 영적 단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신에게 지배를 받던 사람들을 혼내는 것은 빛의 신인 하나님이지, 어둠의 신인 마귀가 아닙니다. 마귀가 자기편에게 왜 형벌을 줍니까? 일반 사람은 죽어서 바로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심판을 거쳐 벌을 내릴 때의 일입니다.
이상 중에 주의 종이 음부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음부는 우리가 말하는 지옥이 아니고, 바로 마귀가 다스리는 세계입니다. 이 음부를 지나서 천국, 소위 하나님의 세계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세계는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아니면 직접 갈 수가 없습니다. 신의 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를 만났기 때문에, 살아 있으면서 사후의 세계를 다소나마 내다보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세상을 떠났을 때 생수를 발라 놓고 10분쯤 기다리면 시체가 변합니다. 왜 변합니까? 생수가 변화를 주고 있는 겁니다. 그럼 말 못하는 송장이 그처럼 변하는데, 살아서 열심히 믿는 여러분에게 안찰을 하여 주의 종의 손길이 닿을 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욱 변하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조건이 얼마나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