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에 살던 사람하고 우리가 같겠습니까? 전혀 다릅니다. 신의 섭리에 의해서 변화가 일어난 겁니다.
지금 여기에 나타나 있는 이 말씀들은 메소포타미아(수메르-이라크) 문명 시대, 상형문자를 사용할 때의 인간에 대해서입니다. 그 지역을 시발로 해서 사람들은 지구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인류의 시작이 6천 년 전이라면, 6천 년 이전에는 인류의 흔적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은 2만 년 전, 3만 년 전의 것들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어떻게 답변할 거냐 이겁니다. 이 정도로 밝혀내는 시대가 됐으니, 성서도 과학적인 측면에서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작정 따르라는 것은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은 그게 안 통합니다. 거부반응만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사실을 상세히 밝혀 성서의 기사가 옳다는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걸 주의 종이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창세기에 에덴동산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최초로 교류한 사람은 아담입니다. 그리하여 성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인류 문명의 역사와 대조해 보면 성경의 시기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과 과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 해석을 올바로 하게 되면 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인류의 생활과 성서 문명의 기원이 다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서 문명은 6천 년 전에 시작되고, 인류의 생활은 수만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