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했습니다. 만날 굶고, 감옥에나 끌려가 얻어맞았습니다. 신을 만나게 되면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제가 청량리에서 우리 역사를 시작할 때, 여호와께서, “지금으로부터 2천 5백 년 전에 내 젊은 종 스가랴에게 한 말이 네 시대에 이루어지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저는 여러분에게 누차 전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수천 년간 바뀌었지만 신은 그 신이다 그겁니다.
감람나무에 대해서는 2천 5백 년 전에 하나님이 스가랴를 통해 말씀했습니다.(슥4:3-14)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감람나무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주님이 하늘나라에 가서 비로소 감람나무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 이는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니라.”(계11:3-4) 하고 말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가 펼쳐질 때에는 하나님께 뜻이 따로 있는 겁니다. 저한테 하나님의 군병을 단시일에 배출시키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려고 이런 요구를 하시는지 당사자인 저는 압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부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탁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알 수가 없습니다.
종은 심부름꾼입니다. 주인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 종입니다. 지시 받지 않은 사람은 종이 아닙니다. 주인이 “이거 하게.” 하고 지시를 내리면 그 지시를 받아서 움직이는 사람은 그 주인과 가까워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