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주의 것이 내려와 여러분들과 함께하시는 겁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생수가 바로 그겁니다.
물이 변하여 누구의 피가 된다? 주의 피로 변하는 겁니다. 제3자들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의 크신 은혜입니다.
29년 동안 주의 종이 다른 보혜사 성령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설교 15집을 내고 있는데, 내가 가정방문을 해 보면 설교집을 제대로 갖춰 놓은 집이 별로 없습니다. 설교집을 다 구해서 세트로 갖춰 놓도록 하십시오. 그 설교집은 오늘의 새 성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의 감췄던 말씀들이 담겨 있으므로, 집안에 모두 비치해 두십시오.
일반교회에서는 신학 박사님들도 설교집을 내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하여 설교집 한두 권이 나오면 그다음에 연결을 못해서 쩔쩔 맵니다. 금요일쯤 되면 설교 준비를 하느라고 난리들이고, 다음 설교는 이겁니다, 하고 미리 광고를 합니다. 어디나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즉흥적으로 전하여, 이렇게 많은 설교집을 내는 건 이긴자 감람나무가 아니면 안 되는 겁니다.
주의 종이 설교를 하면 이슬이 내립니다. 얼마나 신비합니까? 다른 보혜사 성령이 불담이 되어 나와 함께하십니다. 신께서 0.1초도 떠나지 않고 이긴자와 함께하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순교하지 않고 십자가의 군병을 배출시키는 역할은 대단한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