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부활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성경에는 2천 년 전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사실 그대로 기록되어 있어 기독교는 그 말씀대로 믿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늙게 마련이고,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어린아이로 태어나 성장하고 늙어서 사망에 이르는 것은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건 하에서는 설사 인간이 죽었다가 백 번 살아나도 백 번 죽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영생과는 무관합니다.
부활이란, 전에도 말했지만 썩을 인간이 썩지 않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고전15:54) 그런데 기독교는 그것을 입증할 만한 깊은 영적인 차원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에 대해 해명해도 미흡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어느 정도 깨닫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부활절마다 주의 종이 부활에 대해 조금씩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본래 인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지상에 오실 적에 인간으로 오셨다가 본래의 신의 세계로 가셨습니다. 인간의 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