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하시겠습니까?” 하는 대화가 나옵니다. 이 경우에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시대에 살던 다른 열방의 백성들은 이런 내용을 상상이나 합니까? 전혀 모르는 겁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응해집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신비한 겁니다.
“네가 사는 곳에서 1시간 남짓, 한적한 곳에 내 성전을 짓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옥중에 있는 저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 성전을 건축하니, “이 성전을 거쳐서 너를 따르는 양떼들이 내 나라로 들어오게 된다.”는 말씀이 또 내려왔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말씀이 내려올지 모르지만, 이렇게 오늘날 우리는 말씀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 역사를 무조건 욕하여 주의 종이 고스란히 당합니다. 그러나 역전될 날이 옵니다. 이 땅에 오신 주님도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이제 주님은 무참히 짓밟을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순교자들도 이 땅에서 무참히 당했습니다. 그들이 상대에게 보복할 때가 언제입니까, 하고 주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계6:10) 이때 주님은 “너희와 같은 자들의 수가 차기를 기다려라!”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쓸어버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계시록에는 성령과 악령의 마지막 전쟁을 어느 시대에도 보지 못한 치열한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쟁이 아마겟돈이라는 곳에서 일어난다는 겁니다.(계16:16)
영의 전쟁은 대단합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죽으면, 모세가 죽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