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오늘날 주의 종은 여러분들과 호흡을 함께하면서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일해 가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이끌어온 지가 29년째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32살에 이 역사를 시작한 제가 어느새 회갑이 됐습니다. 그동안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세계에 가서 무슨 일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잘 알고 있으므로, 그 내용을 여러분에게 최대한 소상하게 가르쳐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어떻게 믿게 하나.’ 하고 걱정하면서 총력을 기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인간은 눈만 뜨면 현실과 마주칩니다. 때도 묻고 먼지도 쌓입니다. 그걸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세계에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육을 갖고 있지만, 주의 은혜로 주의 형상을 닮게 됩니다. 이것은 주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피가 같으면 형상이 같아집니다. 피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영이 같아진다, 이겁니다. 우리는 육을 갖고 있으므로 온전한 영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영체로 화해지면 영과 영끼리 통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목구멍이 시원해지기도 하고, 코에는 향취가 느껴지기도 하고, 온 몸에 이슬이 내리기도 하는 겁니다.
아직 이런 체험을 못한 분들은 무릎을 꿇고 하루에 한 번, 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