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한 단계 처진 입장에서 얼마나 실감이 나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의 처지를 이해합니다. 그러나 세월은 금방 지나갑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자기 자신을 엄격히 다스려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의 세계에 대비해야 합니다.
성경에 육의 세계는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약4:14) 우리에게는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금년 한 해에도 여러분은 이 역사를 정성껏 밀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일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세대가 가기 전에 반드시 매듭을 짓습니다. 언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합니다.
여러분, 수녀나 신부를 보십시오. 외롭게 살면서 얼마나 고생합니까? 저 교황을 보십시오. 노인네가 총각 아닙니까? 자식도 없고, 아무도 없습니다. 그분들은 참 경건하게 사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섭리밖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누가 그들의 열성과 경건함을 따르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들이 받는 은혜를 그분들은 못 받습니다. 섭리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스가랴에게 내가 한 말이, 네 시대에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저에게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누차 여러분에게 전했습니다. 제3자가 들으면 꿈 얘기만 내세운다고 비판할 겁니다. 그들은 모르니까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성서 66권이 이상 중에 하신 하나님의 지시로 이루어진 거지, 지시 아니고 이루어진 게 어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