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 그러나 주의 종은 끄떡없이 이겨 나갑니다. 그 힘은 어디서 오는가? 성령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뜨거운 기운이 일어납니다. 그리하여 심장에서 그 스트레스를 걸러 냅니다. 그러니까 보혈이 스트레스를 정화시켜 주는 겁니다. 그래서 견뎌 내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그냥 버티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를 도구로 쓰시려니, 외부의 갖가지 압력을 막아 주시는 겁니다.
주의 종은 우리 교인 개개인에게 신경을 쓰면서 이끌어 갑니다. 제가 처음 여러분들을 만났을 때의 인상이 머릿속에 그대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안찰을 하면 불과 2, 3초 동안에 그 사람의 핏속에 영적으로 주의 보혈이 섞이게 되는 겁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보내는 은혜가 0.1초도 안 걸려서 우리에게 연결된다면, 그 속도는 상상이 안 가는 겁니다. 그것이 뭐 공상과학에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눈앞에 일어나는 사실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서의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얘기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은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세상을 떠나기 전에 영적인 세마포 옷을 입혀 드리려고 굉장히 신경을 씁니다. 아무쪼록 깨끗이 사셔야 합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져야 합니다.
왜 남을 미워하는지 압니까? 사단이 장난하는 겁니다. 남에게 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