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1)
신학자나 또 일반 성도님들도 성서에 심취되신 분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것이 요한 계시록입니다. 그 요한 계시록은 어떻게 보면 동화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또 신비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읽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싸매고 요한 계시록에 실린 진정한 내용을 알고자 무던히 애써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이쪽으로 가다 보면 저쪽이 막히고, 저쪽으로 가다 보면 이쪽이 막히고 해서 미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덮어 두거나, 적당히 가감하는 경향이 있으나, 끝 부분에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한 경고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만일 이 계시의 말씀에 빼거나 더하면 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계22:18-19) 신학자들이 몇 십 년 동안 연구해도 답이 안 나와 안타까워하는 판이니, 일반인들이 봐야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우리 역사에 들어와서 주의 종에게서 분명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는 사도 요한이 이상 중에 직접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