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교만을 경계하라
우리는 두 감람나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여러분은 말씀과 체험을 통해 알고 계실 겁니다. 성경에 예언된 주인공이 현재 실제로 역사하고 있는 겁니다. 그 슬하에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은 참으로 복되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얼마나 실감하고 있습니까?
오늘날 지구 전체가 한마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촌이라 하여 날마다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눈에 보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어느 나라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다른 곳에서는 전혀 알지 못하고, 또 같은 국가 안에서도 좀처럼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안방에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문명이 크게 발달하였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살다가 죽으면 또 하나의 생명체로 태어나는데, 그 생명체가 가는 곳을 우리는 영의 세계, 곧 하늘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세계에 대해 별로 실감을 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항상 영이라는 존재가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