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면 불행한 겁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정직과 진실이 아니면 가치가 없는 겁니다. 외관상 아무리 크게 발전하여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장담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뭐냐? 정말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저는 그거 하나는 당당합니다. 저는 오늘날까지 자기 나름의 속셈에서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하지 않았습니다.
저 자신도 주를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따라가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전과 별관 건축을 시작한 지가 벌써 몇 해째입니까!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숫자도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데리고 이 어마어마한 공사를 쉬지 않고 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너를 따르는 양떼들이 이 성전을 거쳐서 내 나라로 들어오게 되리라.” 생각하면 꿈같은 얘깁니다. 이게 어디 보통 문제입니까? 오늘날 우리 역사는 주께서 직접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분이 흘리신 보배로운 피가 앞선 역사에서부터 이어져, 다른 보혜사 성령의 은총을 베풀고 계시는 겁니다. 이것은 바로,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 가운데 살다가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가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