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경각심을 잃지 말라(2)
(1) “다른 신을 섬기자 말라”
앞에서도 말했지만, 인류는 기독교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류 역사에서 기독교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신이 활동한 광경을 우리에게 소상히 전해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이 아닌, 또 다른 신도 활동하면서 능력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그때 여기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지만, 그러나 성서에는 그것을 일일이 다 기록하지 않고,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을 통해서 역사한 내용을 위주로 기록했기 때문에, 자연히 하나님과 주님만 부각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계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배출하신 당신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면 그 민족을 싹쓸이하라고 지시하신 이유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제가 이미 대충 설명을 드렸습니다. 당시의 지구상에 바알 신의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알 신을 완전히 멸하려고 작정하셨던 겁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