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이때 도전하는 측에서 상대를 만만하게 봤지만, 결코 만만치 않을 때 당황하는 겁니다. 악령 측에서 만만하게 봤는데, 그렇지 않을 때에는 거꾸로 도전을 받게 되는 겁니다.
지금 제가 어느 정도 윤곽을 말씀드리니까 일리가 있다고 들릴 겁니다. 이 말씀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만 듣고 계시지만, 2천 년 동안 가려졌던 겁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 대해서 논하는 자가 있나 찾아보십시오. 전 세계 학자들이 쓴 책을 다 훑어보십시오. 이 말씀은 제가 처음 터뜨리는 겁니다.
(2) 다른 사람은 모르는 이유
성경에 기록된 깊은 말씀을 설명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하나님께로부터 이 시대의 섭리에 관해 가르침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듣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소귀에 경 읽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제가 하나님의 섭리를 마무리 짓는 주의 종으로 이상 중에 가르침을 받고 말씀드리지만, ‘신학교도 나오지 못한 주제에…,’ 하고 빈축을 살 수밖에 없는 게 사실입니다. 세상은 현실적인 여건을 중요시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문제는 도외시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깊은 내용을 알 길이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낯설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교인들 앞에서 설교하는 목사님들의 내용은 다 비슷합니다. 성서에 기록된 일반적인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