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치다가 세상을 떠나시면 순교자처럼 모습이 아름다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 시신이 썩어 나간다면 이건 뭔가 잘못된 겁니다. 반대로 우리 역사에 제대로 몸담지도 못하고, 예수가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도, 그의 시신에 주의 종이 축복한 생수를 바르면 아름답게 모습이 변합니다. 이게 사람의 조화입니까, 하나님의 역사입니까? 하나님의 역사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는 겁니다. 신과 신의 전쟁입니다.
마귀는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썩게 하고 그 영을 데려갑니다. 그게 마귀의 장난입니다. 이런 마귀의 장난을 이영수가 어떻게 물리칩니까? 안찰을 하여 내 손이 여러분들의 눈에 닿는 순간 악령을 물리치는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역사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압니까? 거듭 말하지만 “다른 보혜사가 너희에게 임하시게 되면 세상 사람들은 모르되, 받는 너희들은 알게 되리라.”(요14:17)는 주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그러면 누차 말씀드린 대로, 이 밝은 세상에 내가 산속에서 사람들을 가둬 놓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나는 29년 동안 드러내 놓고 떳떳하게 얘기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증인입니다. 전에 어떤 배우가 여기 와서 나한테 말합니다.
“총회장님, 저는 딴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예수를 믿고 사는데, 대체 같은 성경 해석이 어떻게 이처럼 다를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