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 깨끗이 살아 주님을 맞이하겠다는 신앙 하나로 살았던 겁니다. 그것이 오늘날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하나님의 역사가 왜 그런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주의 종이 신의 섭리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다 보니까 거기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겁니다.
우리는 전지전능한 창조주를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전지전능하십니다.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나님에게 대적하는 만만치 않은 신이 또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엄청난 힘을 가진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전지전능합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의 권능은 엄청난 것입니다. 그런데 막강한 적대 세력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그 세력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은 열 개가 있어도 우리에게 하나나 두 개가 오는 겁니다. 이걸 우리는 몰랐던 겁니다. 가로막는 그 엄청난 힘이 없으면 상관이 없는데, 그 힘이 도사리고 있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성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만의 교류에 대해 배웠던 겁니다. 엄청난 힘을 소유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을 우리는 상상도 못했고, 기독교계는 지금도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