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 말씀을 드리는 것뿐이지, 뭐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내가 위대하기를 합니까, 뭐 특별한 데가 있기를 합니까? 그런데 섭리가 그런 걸 난들 어떡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알아서 믿고 따르는 거지, 제가 이래라저래라 못하는 겁니다.
이 안에 오신 여러분들은 심적으로 얼마나 고통을 겪었습니까? 이런 얘기를 듣고 고심하고, 저런 얘기를 듣고 낙심하고, 이런 일로 부딪치고, 저런 일로 휘청거리면서 따라왔습니다. 참으로 어지러운 역사 아닙니까?
그럼 왜 그렇게 되는가? 자, 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당신의 나라로 데려가시려는 겁니다. 이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겁니다. 주의 보혈의 능력은 정말 놀라운 겁니다. 안찰과 생수의 은총은 앞선 역사로부터 이어집니다. 앞선 역사를 모르는 분들은 체계가 서기까지 한동안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앞선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금방 알아차립니다. 연결된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사에 동참한 식구가 많기를 합니까, 외부에서 도와주기를 합니까? 욕이나 퍼붓고, 트집이나 잡으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할 일은 딴 거 없습니다. 깨끗하고 진실하게 살면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뿐입니다. 저 자신도 여러분들 못지않게 고생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고, 또 앞으로도 가려고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뜻을 같이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어 겸허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