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오늘날 주님은 하늘나라에서 여호와의 우편에 앉아 마귀가 발등상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히10:13) 그분이 발등상을 시킨다면,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이 맞습니까? 안 맞습니다. 그분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기다리고 계신다는 건 그분이 직접 안 하신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모든 권세를 주님한테 주시고, 주님은 이긴자에게 그 권세를 맡겼다면, 이긴자가 마귀를 발등상 시키는 역사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주님이 이긴자에게 권세를 맡기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마귀를 발등상 시킬 수 있도록 일정한 수의 하나님의 군병을 채우라고 맡겨 주시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일반교회에서 이해가 가겠습니까? 상상이 안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