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26)고 언약한 이유가 그겁니다. 빼앗아서 차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의 전쟁입니다. 내가 살려면 적을 죽여야 하고,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습니다. 그게 전쟁입니다. 전쟁은 이처럼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 달린 겁니다.
마귀는 인류를 장악하고 있는데, 하나님 측에서만 신사도를 지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깊은 내막을 실제로 이루어 가는 주의 종에게 가르쳐 주신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나중 감람나무 역사가 무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고도의 전략을 쓰고 계십니다. 주의 종이 그 전략을 여러분에게 보이지 않게 움직여 나갈 때, 말도 많고 의심도 많고 원망도 많이 들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러분이 영을 얼마나 압니까? 눈만 뜨면 성경을 연구하는 박사들도 깊이 모르는데. 영의 세계는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 역사는 주의 종과 성령이 교류하는 가운데, 차고 나가면서 일을 꾸려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기가 똑똑한 줄 알고 이것저것 판단하고 떠들고 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상대가 지도자다 하고 믿었으면 그 나머지는 여러분이 논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이 시대는 그 누구도 주의 종이 다듬어 세워 주지 않으면 설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계3:2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