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시 세우는 하나님의 역사
누차 말하지만,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439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흘러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찬송가는 가사도 좋고 곡도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세파에 시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이 평화는 깊이 묻힌 보배인데, 이 보배를 캐내어 가져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그다음 영의 문제가 우리에게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괜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그 영의 세계가 사후에 도사리고 있는 것을 아는 우리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요즘 여러분은 영적인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