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성서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성경에 보면, 두 감람나무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두 감람나무와 전쟁을 하여 이긴다고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계11:7) 두 감람나무는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은 마귀와 겨루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와 관련하여 그 윤곽이나마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용이 최고의 권세를 주는 자를 성서에서 누구라고 했습니까? 짐승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는 1,260일을 예언한다고 했습니다. 주 앞에 선다는 것은 주께서 권세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누구를 대표하는 권세입니까? 하나님 측을 대표하는 권세입니다. 그럼 용의 부하는 누구입니까? 짐승입니다. 주님의 부하는 누구입니까? 감람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짐승은 장차 감람나무와 크게 싸우게 되어 있습니다.(계11:7)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다.”라고 했습니다.(계11:3-4) 성경 66권 가운데 1,260일의 날짜를 정해 놓고 등장하는 건 감람나무밖에 없습니다.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 거듭 말하지만 저는 지금 성서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럼 다니엘이 말한 내용을 다니엘이 알았습니까? 몰랐습니다. 다니엘이 한 때, 두 때, 반 때에 대해 질문했을 때 천사가 인봉하라고 했습니다.(단12:7-9) 요즘 저는 계속 신의 문제를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감히 어둠과 빛의 움직임을 지금 논하고 있습니다. 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