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
앞선 역사에서 시체를 놓고, ‘우리 원수 마귀 쫓겨 가기는’ 하고 2시간 동안이나 열심히 찬송하여 시신을 아름답고 부드럽게 변하게 해도, 불신자가 ‘애고, 애고!’ 하면서 만지면 금방 다시 시커멓게 변하고 딱딱하게 굳어 버립니다. 여기 있는 분들 중에도 그걸 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청량리에서 생수 축복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때, 앞선 역사보다 10배나 강하게 축복해 주신다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여러분에게 그대로 전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누가 돌아가셨을 때, 우리 성회장님들이 앞선 역사에서보다 고생을 덜합니다. 시체가 쉽게 변하니까. 이게 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입니다.
“저의 오빠가 돌아갔습니다.”
“믿었어?”
“안 믿었습니다. 세상에 묻혀 술 먹고 담배 피우며 살다가 죽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내가 축복해 줄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러나 교회에 오는 동생을 생각해서 축복을 해 줍니다. 그리하여 은혜가 담긴 생수를 시체에 바르면 시체가 변하는 혜택을 받는 겁니다. 그러면 그 영이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만큼 유리해집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안찰을 하면 저의 것이 나가는 게 아닙니다. 하늘에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옵니다. 저를 놓고 사이비다, 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