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외에는 없습니다.
만물을 다스리라는 아담이나 “내 일을 끝까지 지키고 행하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는 존재나 그 권세가 다릅니까? 같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범죄하기 전의 아담이나 이긴자라는 존재가 맡는 권세가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서를 보고 또 연구하시지만, 이런 건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아담이라는 존재는 보통 인물이 아닙니다. 조물주는 아닐지라도, 만물을 다스리는 인물입니다. 일반 천사와는 게임이 안 됩니다. 천사들은 시중드는 존재지만,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가 아닙니다. 제 얘기가 아닙니다. 성서에 기록된 것을 소개해 드리는 겁니다.
요한 계시록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담이 실패하여 잃어버렸던 에덴을 회복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이 요한 계시록입니다. 여기 보면 이긴자가 주의 일을 끝까지 지키고 행하게 되면 그에게 만국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주겠다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아담을 짓기 전에 만물을 지어 놓으시고 이걸 다스리는 인물을 내세우신 것과, 앞으로 이긴자라는 존재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려고 계획한 내용이 상통합니다. 아담, 하와가 지으심을 받기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던 거고, 이긴자가 나오기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던 겁니다. 아담, 하와가 지으심을 받으면 그 계획대로 시행이 되는 거고, 이긴자가 나오면 이전에 계획한 대로 시행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