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 곧 하나님을 향해서 맹세하여 말하기를, 반드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면 이 모든 일이 끝난다는 것이었습니다.(단12:7)
이 강물 위에 서 있는 세마포를 입은 존재는 끝을 모릅니까? 아는 분입니다. 이분이 누군가? 두말할 필요 없이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고 승리하신 예수님입니다.
강에는 증거하는 존재가 있는 반면에, 강가에는 질문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한 자가 답변을 받아 내었으니,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의 입이 아니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는 얘기가 알려질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 하신 설교 중에 위대한 말씀이 많지만, 영적인 차원에서 깊은 내용을 주님도 설교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 내용을 주님이 직접 설명하시지 않습니다.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질문을 드려서 답을 전하게 돼 있습니다. 하늘에서 그걸 다니엘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 계셨을 적에 하신 주님의 말씀을 위주로 믿는 기독교와 주님과 영적으로 교류하면서 이끌어 가는 하나님의 역사가 같을 수가 있습니까? 이건 차이가 안 날 수가 없습니다. 차이가 나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이단이다, 사이비다, 하고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