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 예언한 이사야도 모릅니다.
“이 모든 예언의 내용들이 바로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요5:39) 하고 주님이 증거하셨습니다. 즉, “너희들이 존경하는 선지자들이 예언해 놓은 이 메시지를 내가 이루려고 왔다.” 이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들이 상고하는 영생의 조건들을 이루려고 이 땅에 온 것이다.” 해서 주님이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시에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해나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상 얘기를 해도 너희들이 모르는데, 하늘나라의 섭리를 얘기한들 너희가 알겠느냐! 그러나, 너희들이 깨달을 때가 온다.”(요14:26)고 말씀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주님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을 이루려 오셨으며, 구약 성경에 나타낸 모든 말씀들의 주인공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한 시대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두고두고 하나하나를 이루십니다. 구약 성경은 주님이 주인공이 되는 겁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많아졌다고 해도, 하나님의 의도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 하나를 보내시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게 해서 하나님이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 바로 아브라함을 택한 이유입니다. 그것이 장장 2천 년 되는 기간입니다.
그동안에 많은 선지자들이 죽음을 당하고, 말도 못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고통스러운 과정이 오직 하나님의 아들 하나를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