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그게 된다면 일반교회에서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큰소리치던 사람도 죽음 앞에서는 떨 수밖에 없습니다. 일평생 예수를 믿은 사람에게 죽을 무렵에 어떻게 마귀가 오냐 이겁니다. 자기가 평상시에 제일 싫어했던 마귀가 오니 죽는 순간에 공포에 질려서 두려움에 떨고, 죽어서 시체가 세 시간만 있으면 장작개비로 변합니다.
요 얼마 전에 누가 저에게 와서 그렇습니다. “총회장님, 저희 아버지가 믿지 않고 돌아가셨습니다.” 난 그가 죽은 줄 몰랐습니다. 안 믿는 사람인데 제가 압니까? 보고를 받았기에 압니다. 그가 몰래 생수를 가지고 갔는데, 집안이 안 믿으니까 화장을 하려고 냉동실에 넣어 놨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맏딸이니까 얘기했다는 것입니다. “시체를 좀 제가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지키는 사람에게 사정을 하여 시신의 얼굴과 몸에 생수를 발랐더니 변하더라 이겁니다. 생수의 능력으로 변화가 온 겁니다. 신끼리의 싸움에서 한쪽이 상대를 물리친 것입니다.
앞선 역사에서는 시신을 변화시키려면 생수를 바르고도 30분 이상 찬송을 불러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 믿는 사람들이 와서 곡을 하면 아름답게 변했던 시체가 시커멓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이 애써 다시 찬송을 불러야 다시 아름답게 변하게 됩니다. 이건 영적인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