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이 은혜 가운데서 세마포를 입는다면 마귀가 건드리질 못합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와서 데려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로 주님의 안내를 받아 지성소에 들어간 영들과 함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하늘의 군대는 이미 숫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형성될 때, 야곱의 열두 아들이 각 지파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 지파에서 족속들이 퍼져서 이스라엘 나라가 형성되었듯이, 영의 세계에서도 한 지파에 일만 이천 명씩, 14만 4천 명이라는 숫자가 이루어집니다.(계7:4) 그래서 그 14만 4천인밖에는 새 노래를 배울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계14:3)
그 노래는 군가를 말합니다. 군대들이 하는 노래는 따로 있습니다. 그건 훈련받을 때 부르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유행가나 부르고, 명곡을 부릅니다. 하늘나라에서 14만 4천인밖에는 이 노래를 부를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 노래는 평범한 노래가 아닙니다. 하늘의 군가입니다. 그 사람들만 부르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따르는 양떼들이 이 성전을 거쳐서 내 나라로 들어오게 된다.”고 말씀하셨다면, 그 나라는 일반 사람이 누구나 들어가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인들이 들어가는 때가 아닙니다. 그들은 심판이 있은 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현재는 세마포를 입은 자들만이 들어갑니다. 이것은 오늘날 이 섭리를 아는 사람들만 이해가 가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