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쟁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끝나야 심판이 베풀어진다는 것을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에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단7:10)
오늘날 지상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여러분을 사로잡으려는 악령은 많은 물 위에 앉은 음녀입니다. 이 음녀는 스며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사를 이 음녀가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의 세계에 가면 그때 하는 전쟁은 어린 양이 주도합니다. 그때 마귀의 이름은 짐승입니다. 지금은 여러분의 정신을 사로잡는 악령과 성령이 전쟁하지만, 영의 세계는 영끼리 싸웁니다. 그러니까 그 양상이 엄청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처음에는 육체를 통해서 악령과 성령이 계속 서로 사람을 뺏는 싸움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인간의 혼을 통하여 서로 뺏는 전쟁을 합니다. 세 번째는 영끼리의 전쟁입니다. 하나님을 믿던 사람들도 영으로 변하고, 악령도 영으로 나옵니다. 그런 전쟁이 남아 있지만, 오늘날까지 기독교는 그런 내용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