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라든가, 이슬람교라든가, 또 기독교라든가, 이런 종교는 큰 신이 역사한 겁니다.
하나님의 신이라는 이 신은, 우리가 성경에서 보다시피, 아브라함이라는 독특한 인물을 세워 가지고 그 조상을 통해서 태어나는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신은 우리 인간과 교류하는 차원에서 표적을 남기고자 했습니다. 그 표적은 바로 아브라함하고 맺었던 할례입니다.
그럼 다른 신은 어떠냐? 다른 신이 접해서 들려주는 그 얘기를 토대로 종교가 만들어집니다. 그리하여 그 신은 지금도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신은 여호와라는 신입니다. 그 신을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아들 되신 분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는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신이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어 가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만 당신의 백성들을 이끌어 가는 경륜이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신들은 그들대로 자신의 백성들을 끌어가는 경륜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보겠습니다. 우리는 여호와라는 신을 섬기는 백성들이니까 여호와의 경륜을 알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지시를 내립니다. 이것이 바로 그 여호와라는 신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율법, 혹은 강령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