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에서 오는 은혜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즉, 이긴자를 통해서 하는 역사입니다. 그것을 오늘날 여러분이 배우고 또 은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영의 세계에서 세마포를 입는 사람들은, 먼저 입었든, 나중에 입었든, 숫자에 한계가 있습니다. 한 지파에 몇 명씩입니까? 일만 이천 명입니다. 열두 지파면 몇 명입니까? 14만 4천 명입니다. 이 14만 4천 명이 차게 되면 이들은 무슨 옷을 입습니까? 아까 내가 읽어 드렸습니다. 각 족속과 방언 가운데서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14만 4천 명으로, 왕들입니다. 국가가 14만 4천 개입니다. 대단한 겁니다. 그 나라들을 통치하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모습을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봅니까?
흰옷 입은 자들은 환란 가운데서 나오며 어린 양의 피에 옷을 희게 씻었다고 했습니다.(계7:14) 바로 순교자들과 주의 보혈, 즉 생수를 받은 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또 이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깁니다.(계7:15) 이것은 제사장 권세를 말하는 겁니다.(계20:6)
그럼 하나님을 뵐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들은 누구냐? 바로 세마포 옷을 입은 자들이고, 어린 양의 아내다 이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보실 때, 어린 양은 아들이니까, 그의 아내는 남입니까? 한 식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