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 너희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이제 너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함께했듯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네가 어느 곳에 가 있든지, 네가 어떠한 어려움을 겪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창28:11-15) 하고 말씀했습니다.
야곱이 기도했습니다.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이제 여호와께서 이곳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전에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서 듣기만 했는데, 여호와께서 나한테 직접 나타나시니 대단히 감격스럽습니다.”
야곱이 하란에서 돌아올 때 얍복 강가에서 비몽사몽간에 하늘에서 천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예, 제 이름은 야곱입니다.”
“이제부터는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라.”
야곱이 정신을 차리니까 비몽사몽간이었습니다. 눈을 뜨니 비몽사몽간에 환도뼈를 얻어맞았는데도 현실에서 다리가 아픈 겁니다. 그런 일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제가 전에 앞선 역사의 압력을 받아 가지고 옥중에 6개월 17일 동안 독방에 있었습니다. 그때 신문에서 때리고, 교인도 몇 안 되는 나를 짓밟아 아주 박살을 낼 정도였습니다. 앞선 역사에서 나를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