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하나님이 주시는 보좌
지금 부른 이 찬송대로, ‘내 평생에 힘써 할 큰 의무는 주 예수의 덕을 늘 기리다가, 숨질 때라도 내 할 말은 이전보다 주를 더 사랑합니다.’ 하고 말할 수 있는 신앙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금면류관을 쓰고 영의 세계에서도 늘 찬송하면서, 전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 것이 곧 신앙입니다. 그것이 가슴속에 있을 때에 주가 가신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게 식어지면 가슴속에 찬바람이 불게 됩니다.
우리가 힘써 할 큰 의무는 주의 역사를 위해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종의 할 일이 그겁니다. 그것을 끝까지 어떻게 고수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종들도 성패가 달려 있는 겁니다. 이 찬송은 정말 우리 가슴에 와 닿습니다.
영광의 구주가 날 사랑하셔서 풍성한 복을 더해 주시기 때문에 금면류관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영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영광입니다. 영의 세계에 가서까지도, “주님을 세상에 있을 때보다 더 사랑합니다.” 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 곧 주 예수를 믿는 사람의 기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