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인물을 지적했습니다. 다윗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나게 된다. 다윗은 자기의 혈통에서 그런 큰 인물이 태어난다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는 기도했습니다. “내 후손 중에서 그런 인물이 태어날 때 나는 음부에 들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그런 위대한 인물이 태어나게 되면 나를 음부에 버리지 않고 구원시키는 축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스가랴 선지자 같은 사람은 두 감람나무에 대해 보여주실 적에,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정녕 네가 모르겠느냐?”고 천사가 스가랴에게 물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니 “이 두 감람나무는 온 세상의 주를 모시고 서 있는 두 사람을 말한다.”(슥4:14)
스가랴는 두 사람이라는 말에 선지자로서 귀가 번쩍 열린 것입니다. 어떤 인물이기에 저런 모습으로 나한테 보여주셨는가, 그 두 인물은 무엇을 할 것인가,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느끼고 기록한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 그겁니다. “나에 대해 선지자들이 예언을 하면서, 만나고자 했으나 못 만났고, 말씀을 듣고자 했으나 못 들었지만, 너희들은 그 말을 듣고 그를 보니, 보는 눈과 귀가 복이 있다.”(마13:17) 이렇게 말씀하실 때 상대가 몇 명이냐? 12명입니다. 그 당시에 뭐 큰 인물도 아닌 제자들입니다. 그 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고 하셨던 말씀입니다. 그러니 당시에 어찌 세상이 알아주는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