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 제일 짧은 나라에서. 이긴자가 나오게 되니 주님은 초대교회 때 계획하신 일을 이긴자를 통하여 시행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5천 명을 상대했을 때에 이긴자가 나와도 이긴자의 역사를 따로 하시게 되고, 20억이 있을 때 이긴자가 나와도 이긴자의 역사를 따로 하시게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때 나머지 20억은 감람나무의 섭리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어집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그런 손해를 보면서 감람나무 역사를 따로 하시려고 하는가?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20억이 되었든, 100억이 되었든, 감람나무가 나와야만 하나님 앞에 이득이 되는 일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하늘에선 이걸 원하여 시작한 게 감람나무 역사입니다.

감람나무가 나타나게 되면, 그 섭리에 들어오질 않으면 나머지 예수를 믿는 분들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멀어집니다. 예수님이 등장하셨을 때 그 나머지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멀어진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이 감람나무를 통하여 엄청난 수확을 얻고자 하셨던 그 역사가 붕괴되면, 하나님이 건질 게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지시를 받아 세워진 성전이 알곡성전입니다. 교회는 세계적으로 수십 만 개가 있는데, 그 교회는 하나님 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명색만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될 적에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성전을 짓게 되면, 그 성전은 하나님께서 보실 땐 유일한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육적인 얘기입니까? 영적인 말씀입니다. 그래서 알곡성전이 유일한 성전이 된 것입니다. 감람나무 역사 때문에 하나님이 상대하는 성전은 그 성전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른 성전은 하나님의 섭리 밖에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일평생 고생하시는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이 죽으면 썩어 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상대를 안 하고, 어둠의 세력이 상대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는 게 아닙니다. 어느 신이 지배를 하는가가 문제입니다. 이런 내용을 주의 종이 지시받고 보니, ‘이거 큰일 났구나!’ 한 것입니다.

“이 시대에 너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 나라로 들어올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도 그겁니다. 전 세계의 큰 교회를 주님이 다 보여주시고, 우리나라의 모 교회에서 사람들이 주님을 부를 때 중간에 악령들이 영을 내려보내 가지고 지배하는 광경을 비쳐 주시면서, “저걸 보라. 저들은 내가 주는 줄 안다.” 이렇게 설명하신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납득하기가 힘든 얘기입니까? 현실적으로 눈을 뜨고 보십시오. 한국만 해도 기독교 신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큰 교회는 몇 부제로 예배를 봅니다. 그런데 그런 목사님도 돌아가시면 금방 눈이 썩고, 귀가 터져서 피가 나옵니다. 관이 피로 흥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