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모델하우스라면, 바로 그 조그마한 천막 속에서 이루어졌던 일들도 우리에겐 남의 일이 아닌 겁니다.
하나님은 주의 종에게 영의 세계에서 전개되는 엄청난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원한 하늘나라가 이루어질 때 제사장들이 등장하는데, 육적으로는 대제사장이 아론의 반열에 속하지만, 영적으로는 멜기세덱의 반열에 속하는 대제사장들입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이 수를 정해 놨습니다. 한 지파에 1만 2천 명씩, 14만 4천 명으로 숫자를 정해 놨는데, 이들이 지상에서 겪었던 모든 일들의 대가를 영의 세계에서 받게 될 적에 엄청난 연회가 베풀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14만 4천 명이 모임을 갖게 될 적에 성서에는 그 세계를 ‘거룩한 성’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 거룩한 성은 엄청난 큰 성전인데, 그것을 주의 종이 이상 중에 보여주심을 받았던 겁니다. 그러니까 모세는 하늘나라의 그 성전을 축소판으로 해서 조그마한 성전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냈던 겁니다.
14만 4천이 들어가서 큰 모임을 갖는 그 엄청난, 국회의사당과 같은 그러한 장소를 상징해서, 주의 종이 앞으로 알곡성전 안에다 아주 작게라도 만들어서, 여러분이 영의 세계에 가게 되면 14만 4천은 이런 모습의 엄청난 큰 황금 집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하고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에 우리가 유스호스텔의 컨벤션센터에서 모임을 가졌지만, 언젠가는 그런 영의 세계에 펼쳐지는 건축물의 축소판을 한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