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있습니다.
그 후에 초대교회가 기초를 닦아갈 무렵에, 열두 제자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제일 늦게 살아 있었던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를 갔을 때, 주님이 그를 택해 가지고 계시록이라는 어마어마한 메시지를 기록하여 목회자들에게 알리게 해서 요한 계시록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게 거의 2천 년이 가까워 옵니다. 계시록은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루어 가는 거 보십시오. 사람은 몇 되지 않지만, “이렇게, 저렇게 해라.”, “네 알았습니다.” 해서 만들어 가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무것도 없었던 곳이 도시가 되어 갑니다. 보여주시는 대로 하나씩 짓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최초로, 정한 숫자를 알려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지파를 비유로 해서, 한 지파에 일만 이천 명씩, 14만 4천 명이다 해서, 14만 4천을 특정인으로 정하신 것입니다. 뭐라고 정하셨느냐? 하늘나라에서는 어린 양과 더불어 14만 4천이 있는데, 이 14만 4천인밖에는 새 노래를 부를 자가 없다, 이렇게 표시를 한 것입니다.(계14:3) 또 14만 4천이 들어가는 성을 거룩한 성이다, 또 14만 4천이 들어가는 성안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또 이 14만 4천의 세마포를 입은 사람들은 어린 양의 아내이다, 또 이 14만 4천의 자격을 갖춘 사람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고 짐승에게 경배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다 정의를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