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주장했습니다.(요3:16) 믿지 않으면 정죄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에 한 돌을 둘 터인데, 이것을 깨달아 믿는 자는 형통하지만, 깨닫지 못하는 자는 도리어 거치는 반석이 될 것이다.”(사8:14)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자에게는 복이 있지만,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그 섭리가 없는 것만 못합니다. 누구나 거기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그래서 어저께까지도 하나님을 증거하던 자들이 하루아침에 위치가 바뀝니다. 이렇게 무서운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역사를 끌어온 지가 30년이 넘었는데, 제가 몰라서 주님을 섭섭하게 해 드린 적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의 하나가 일반교회를 동정한 겁니다. 제가 이 역사를 시작할 때, 주님이 일반교회를 보라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보라.” 해서 보니까, 중간에 사단이 조종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저에게 여러분이 계실 때가 아닙니다. 제가 지시받고 일을 준비하고 있을 때에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보여주신 것을 제가 30년 간 여러분한테 전하고 있습니다. 요즘 알곡성전에 대해 보여주신 건 주의 일을 하는 도중에 알려주신 거고, 영적인 말씀들은 옛날에 많이 들려주시고, 때가 되면 밝혀라 해서 밝히는 것도 많습니다.
제가 때로는 일반교회에 혼자 가서 문턱에 서 있어 봤습니다. 열심